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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 남자가 한 여자의 노리개로 살다가 서서히 인생을 망쳐 가는 내용으로 꾸며 볼까 합니다.

기 글은 단순하게 섹스 소설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섹스로 인하여 피폐하여져 가는 한 남자의 인생 역정이라고 생각하시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부산에서 잠산

******************************************************************************** 

전 지금 참담한 마음으로 마지막 글을 씀으로서 다시금 저와 같이 허무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심정으로 고백하고 이 세상을 하직하려 합니다.



목숨을 끊기에 무척이나 젊은 나이지만 미련 없이 떠나려고 합니다.



35살.



이 나이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 신용불량자라는 멍에가 저의 몸을 옭아매고 또 한 여인에게 배신당하고 있는데......



이재 살아서 과연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 마지막으로 지금부터 저의 35년 인생 전부를 까발리겠습니다.



(1)유년기

1966년 3월 15일 00시의 00산부인과에서 고고의 울음을 터트리며 저는 이 세상의 첫 공기를 마셨습니다.



작은 가게에서 선반과 드릴 머신 그리고 잡다한 공구들이 있는 철공소의 사장인 아버지와 



가정을 꾸리는 전업 주부인 엄마사이에서 이제 쓰레기처럼 버림받은 새 생명이 태어난 것입니다.



그다지 넉넉하지는 않았으나 남들에게 어려운 소리를 하지 않고 살 정도로 부모님은 살았습니다.



점점 자라며 여동생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유치원도 다녔고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처음 초등학교를 보내는 엄마는 한 달 여를 거의 매일 저와 같이 학교로 등교하여 저의 재롱을 보시며 좋아하셨습니다.



저의 이 운명은 바로 초등학교 일 학년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입학을 하며 제 짝이 된 윤 소임이라는 아이가 저의 태양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소임이는 얼굴이 무척 갸름하고 폭 패인 보조개를 가진 정말 예쁜 아이였습니다.



"소임아, 너 나중에 나에게 시집 온 나"입학식을 한지 한 달이 지나서 하교 길에 소임이에게 말했습니다.



"진짜가?"소임이는 저을 바로 세우고 물었습니다.



"그래, 진짜다"하자 소임이는 



"나도 인걸이 너한테 시집 갈라고 마음먹었다"하며 소임이는 환하게 웃었습니다.



그렇게 소임이와 저의 첫 단추는 끼워진 것입니다.



요즘의 초등학교는 어떻게 하는 지는 잘 모르지만 당시에는 매달 돌아가며 짝을 바꾸었습니다.



처음 짝을 바꾸는 날.



소임이와 저는 아침 일찍 학교에 와서 교무실 입구에 버티고 앉아 선생님이 출근을 하시기를 기다렸습니다.



"소임이 인걸이 너희들 지금여기서 뭐하니?"선생님이 저희를 보고 물었습니다.



"선생님 저와 인걸이 짝 안 시켜주시면 여기서 하루종일 있을 겁니다"소임이가 선생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 맹랑한 것들"하시며 선생님은 우리 머리에 알밤을 주었습니다.



"앙~~~~"그와 동시에 누가 먼저라고도 할 것이 없이 우리는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이 선생 얘들 교무실 앞에서 왜 이러 지?"교감선생님이 우리 선생님에게 묻자



"둘이 짝을 바꾸면 이대로 있겠다고 해요"하시며 웃자



"허~그새 정이 들었나, 쯔~쯔~쯔"혀를 차시며 가셨습니다.



"박 인걸 윤 소임 당장 집에 가서 엄마 모시고 와"우리는 그 길로 각자의 집으로 가 엄마를 모시고 학교로 왔습니다.



"너희 둘은 교실로 가서 자습해"선생님은 소임이와 저에게 말하고는 엄마들과 교무실로 갔습니다.



소임이와 저는 손을 잡고 교실로 돌아왔습니다.



"얼래리 꼴래리 얼래리 꼴래리 소임이와 인걸이 연애 한 대요 연애 한 대요 얼래리 꼴래리"하며 아이들이 놀렸습니다.



"야~!너희들 우리 인걸이 놀리면 죽어"하며 소임이가 주먹을 쥐어 보였습니다.



"뭐? 우리 인걸이, 야 요게 제법 웃기네"하며 등치가 큰 아이가 소임이를 가리키며 말하자



"우당탕"하는 소리와 함께 소임이가 등치 큰 아이를 넘어트리고 그 아이의 배를 깔고 주먹을 쥐어 보이며



"죽을 겨"하자 밑에 깔린 아이가



"안 놀릴게"하며 비굴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앞으로 누구든지 우리 인걸이 놀리면 모두 다 내 손에 죽어"하고 소임이는 의기양양하게 일어나면 무릎을 털었습니다.



한참 후 엄마가 소임이 엄마와 함께 교실로 오거니 학교 파하면 소임이 데리고 집으로 올라고 하고 가셨습니다.



그 날 오후 짝을 모두 새로 바꾸었는데 담임선생님은 유독 거와 소임이 만은 안 바꾸었습니다.



소임이와 저는 학교가 파하자 손을 잡고 우리 집으로 왔습니다.



"엄마"소임이가 우리 집에 엄마와 같이 있는 자기 엄마를 보고 달려갔습니다.



"어이구, 우리 사위 오셨는가"소임이 엄마가 웃으며 말하자



"우리 며느님도 오셨네"엄마도 질세라 맞장구쳤습니다.



"소임이 인걸이가 그렇게 좋아?"엄마가 소임이에게 묻자



"네, 나중에 인걸이에게 시집갈 거예요"하고 말하자



"인걸이는?"하고 소임이 엄마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나도 소임이를 각시할거야"하고 말하자 



"아이고 사돈"하며 소임이 엄마와 우리 엄마가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다른 손을 마주잡고 웃었습니다. 



우리는 일약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상급생들도 우리가 손을 잡고 지나가면 손가락질을 하며 웃었고 선생님들도 우리가 지나가면 깔깔대었습니다.



그러나 소임이는 화장실 갈 때만 빼고는 내 손을 꼭 잡고 있었고 저 역시 소임이가 없으면 불안하였습니다.



그 후로 소임이네 가족과 엄마아빠는 수시로 서로의 집을 왕래하였습니다.



물론 소임이와 저를 데리고.....



소임이 아빠엄마와 우리 엄마아빠가 거실이나 방에서 술을 드시며 담소를 하는 동안에 우리는 



방에서 공부를 하거나 아니면 소꿉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



"여보 일찍 오세요"소임이가 말하며



"그래 당신은 맛있는 것 많이 해 놓고 기다려"하고 돌아설라치면



"여보 잊은 것 없어요?"하고 소임이가 샐쭉하게 Δ「?말하며 돌아서서 소임이 볼에 뽀뽀를 하고



"다녀올게"하고 돌아서서 손을 흔들면 소임이는 자기 입술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그 뽀뽀는 아기에게 하고 나는 여기"하고 웃으면 저는 다시 돌아서서 소임이 입술에 이 입술을 맞추고



"다녀올게"하고 나갔습니다.



우리들의 소꿉놀이는 항상 그러하였습니다.



나주에 안 일이지만 소임이는 유치원에 다니면서도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몇 날 몇 일이고 간에 



밥을 안 먹고 고집을 피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야 밥을 먹는 그런 아이였습니다.



그 후로 소임이의 고집과 소임이 엄마의 극성은 상급 학년에 올라도 우리를 계속 같은 반 



같은 자리에 앉아서 있게 하였고 그런 것이 저 역시도 좋았습니다.



5학년에 오르면서 소임이와 저는 반이 달랐습니다.



그러자 소임이는 학교에 결석을 일주일이나 하였습니다.



학교에서나 소임이 집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소임이 담임선생님이 찾아갔어도 방문도 안 열어주고 버텼습니다.



소임이 엄마도 가게문을 열지를 못하고 안절부절 하였습니다.



할 수 없이 소임이를 우리 반에 배정을 하자 소임이는 출석을 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모든 선생님이 소임이만 보면 혀를 내 둘렀습니다.



소임이는 처음에 제가 출석을 한 것을 알고 몇 번을 쥐어박으려 하다가는 참았습니다. 



소임이는 저의 큰 방패막이였던 것입니다.



6학년에 올라가자 소임이의 가슴도 점점 부풀어오르고 엉덩이도 점점 커지고 있었으나 소임이는 



부끄러움도 없이 저의 곁에 그림자처럼 항상 따라 다녔습니다.



아니, 어쩌면 저가 소임이를 따라 다녔는지도 모릅니다.



소임이 가족과 우리 가족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면 1학년 때부터 항상 같이 바닷가나 스키장에 같이 갔습니다.



그 것 역시 소임이의 고집으로 이루어진 두 가족의 계절 행사였습니다 



그 해 여름방학 매년 그랬듯이 소임이 가족과 우리 가족이 동해안으로 피서를 갔습니다.



민박집에 방을 얻어 여장을 풀자마자 소임이 저는 수영복을 입고 바다로 달려가자 제 동생이 따라왔습니다.



"인숙이는 여기서 놀지 말고 엄마아빠랑 놀지 왜 우리를 따라 오냐?"하고 핀잔을 주자



"소임이 언니는 이상 해"하며 발길을 민박집으로 돌렸습니다.



"자~가자"하며 소임이는 제 손을 잡고 바다로 달렸습니다.



뛰자 소임이의 가슴은 탐스럽게 출렁거렸습니다.



"와~시원하다"소임이는 바닷물에 들어가자 온몸에 바닷물을 적시며 소리쳤습니다.



물기를 머금은 수영복이 더 소임이의 몸에 밀착을 하자 윤곽이 아주 또렷하게 나타났습니다.



가랑이도.....



그러나 소임이는 부끄러움도 없이 물장구를 치며 놀았습니다.



"인걸아 시장하니 민박집에 가서 뭐라도 먹자"하고는 앞장을 섰습니다.



매사가 소임이가 하자고 하면 소임이의 뜻대로 저는 따라갔습니다.



민박집에 도착하니 소임이 엄마아빠 우리 엄마아빠 그리고 제 동생도 바닷물에 들어갔는지 아무도 없었습니다.



"자, 먹어"소임이는 참외를 반으로 잘라 그 반을 저에게 주고는 나머지 반을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맛있지?"



"응"



"최고로 비싼 것 샀어"하며 웃기에



"우리도 수박 제일 크고 비싼 것 샀어"하자 소임이는 느닷없이



"너 내 비밀 이야기 해 줄까?"하고 말하며 두리번거렸습니다.



"무슨 비밀?"하고 묻자



"나 작년 가을부터 생리 시작했다"하며 웃기에



"생리가 뭐니?"하고 묻자



"몰랐니? 애~이! 바보"하고 웃더니 손가락으로 가랑이를 가리키며



"여자는 한 달에 한번씩 여기에서 피가 나오는데 그걸 생리라고 해"하며 자상하게 가리켜주었습니다.



"왜? 피가 나오는데?"하고 묻자



"이유는 잘 몰라"하기에



"피나면 안 아파?"하고 묻자



"배가 아파"하며 웃기에



"왜 거기에 피가 나오는데 배가 아프지?"하고 고개를 갸우뚱하자



"어른이 되는 시초가 되면 나온다고 엄마가 그랬어"하더니



"남자는 그런 것 없지?"하기에 



"잘 몰라"하고 대답을 하자



"여자가 생리를 시작하면 아이도 벤데"하기에



"여자 혼자서?"하고 묻자



"너 정말 아무 것도 몰라?"하기에



"응"하고 대답을 하자



"너 앞으로 나에게 많이 배워야겠다"하고 웃더니



"여자 거기에 남자 거기를 넣어 남자 몸에서 씨를 받으면 아이가 돼"하며 웃었습니다.



"아~그렇구나"하자



"너 나중에 우리 집에 오면 이상한 비디오 보여줄게"하기에



"정말?"하자



"그 대신 인걸이 너 고추 한번만 보여 줘"하기에 놀라며



"안 돼"하고 물러나 앉자 다가앉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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