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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06:46

십구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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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난리치던 니 남편을 생각하면 우습긴하지만 이혼까지야 할 게 뭐 있냐?"

"흥, 이 사진에 나온 여자 있지? 

집에까지 와서 인사하고 간 년이야."

"누군데?"

"부하직원이라며 집에까지 데려와선 인사까지 꾸벅 하곤 커피씩이나 마시고 갔다니까."



사진에 나온 여자는 젊어 보였다.

짧은 파마머리를 올리고 바바리 코트 깃을 높여 세워 멋을 한껏 내고 있었다.

얼굴을 가릴 정도로 큰 썬그라스를 통해서지만 눈빛이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의 서글서글한 눈망울을 발견할 수 있었다.

팔짱을 끼고 조심스럽게 뒤를 돌아보다 찍힌 이 사진을 사랑이가 봤으니 울분을 터트리지 않을 수 없겠다 싶었다.



"이 사진속에 나오는 여자가 몇 명인줄 알아?"

"꽤 되겠는걸?"

"어휴, 무려 스무명도 넘어. 이 지랄을 떨었으니 마누라도 의심할 밖에."

"정말 이혼할꺼니?"

"말마, 여기 년들을 ?아 다니다 비디오로 찍어온 것도 있는데 정말 가관이 아니라니까."

"뭐? 비디오도 있어?"

"그렇다니까. 쌩쑈가 따로 없더라구."

"너 그거 봤어?"

"성질나서 한 개 봤는데, 찢어 죽여도 시원찮겠더라."

"여기 가져왔니?"

"봐 봤자 성질만 날꺼야. 내가 MSN 으로 전송해 줄테니까 함 보고 나 어떻해야 좋을지 얘기좀 해줘."

"정말 그랬다면 니가 성질 낼만 하겠구나."

"암튼, 이 인간한테 위자료 청구하고 갈라서면 나도 보란 듯이 살꺼야."

"애구. 따라하면 너도 같은 놈 되지. 참아라."



사랑이는 한참을 더 떠들더니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혔는지 자리를 떴다.

그녀와 나 사이에는 늘상 아무 일도 없으면서 혼자 떠들어 대는 소리에 귀 기울여주곤 헤어진다.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 같다 싶었을 때 가장 먼저 구원의 대상으로 나를 찾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어쩌면 내 존재가 조금은 가치있는 구석도 있겠다 싶다.



퇴근 후 사랑이로부터 전송된 파일을 열어보기 위해서 방문을 잠시 걸어 잠궜다.

우선 사운드를 죽이고 화질을 마음대로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파일을 열었다. 거칠게 촬영된 두 사람이 화면 가득이 들어왔다.



여자는 침대 옆에서 겉옷을 벗고 있었다.

바바리 코드가 벗겨지고 스카프가 미끄러지듯 발 아래로 흘렀다.

남자는 초조한 지 벗겨지는 여자의 옷가지를 받아 들며 허리를 껴 안아 들어간다.

여자의 몸은 활처럼 휘어지며 거칠게 덤비는 남자를 향해 입술을 부벼본다.

여자의 두 팔은 남자의 머리를 지나 목을 껴 안으며 가슴을 가슴에 밀착 시켰다.

남자의 팔 하나가 엉덩이를 받치듯 지나며 더욱 가까이 끌어 안으려고 힘을 주고 있다.

한참을 두 사람은 엉키듯 붙은 채 서서 서로를 탐닉하더니 여자는 갑갑한지 남자를 뒤로 조금 밀쳐냈다.

아쉬운 듯 밀린 남자는 서둘러 자신의 알몸을 드러내기 위해 옷가지들을 마구 벗어 던졌다.

여자도 망설임 없이 브라우스 단추를 풀고 검은 브라자만 남긴 채 알몸으로 변해 버렸다.

남자가 달려들어 여자를 침대 모서리에 앉히더니 곧 이어 그 위를 덮치며 조심스럽게 여자의 온 몸을 곧게 펴서 침대 전체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옷을 벗으며 이미 몸이 달아오른 듯 두 사람은 포개지며 펌프질을 위해 좆이 아래에 꽂히는 것 같았다. 한참을 출렁이며 거친 행동을 하던 그들은 잠시 멈추며 책상위에서 콘돔을 까기 시작했다. 여자는 정성스럽게 콘돔을 위에서 아래로 ?으며 물건위에 씌워지고 한차례 손으로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거친 호흡을 하던 남자는 여자의 손길을 뿌리치며 다시 여자를 똑耽?그 위에 올라탔다. 사지를 부들부들 떠는 표정이 잡혔다. 한 순간 깊이 찔러넣은 물건으로부터 분수가 터진 듯 사내는 꼼짝않고 여자의 위에 포갠채로 엉덩이를 깊이 깊이 밀어 넣고 있었다.

일을 마친 두 사람은 샤워실 문을 열고 함께 들어가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비디오는 끝나고 있었다.



또 다른 비디오 파일을 열었다.

모텔 커튼이 움직이고 있었다.

남자는 마치 영화배우라도 된 듯 창밖에 시선을 던진 채 벽치기에 열중하고 있었다.

미처 벗겨지지 않은 여자의 옷가지 사이로 검은 숲이 눈에 들어왔다.

벽에 기댄채 한 쪽 다리를 살짝 들어 남자의 몸이 쉽게 들어오도록 길을 열었다.

그 사이로 남자의 엉덩이만 크게 크로즈업 되어 그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짐작하고도 남을 동작이 벌어지고 있었다.

여자의 머리가 옆으로 제껴졌다.

남자의 뜨거운 입술이 여자의 목덜미를 진하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등에 가려져 여자의 가슴은 완벽하게 노출되지 않았지만 남자는 필경 거친 손길로 여자의 젖가슴을 짖이기듯 쓸어내고 있을 것이다.

밑에서 박히는 굵은 말뚝과 가슴께에서 느껴지는 짜릿함만큼 여자의 목덜미를 덮친 남자의 뜨거운 입술이 가히 환상적으로 여자의 오르가즘을 부추기는 듯했다.

주르르 무너지며 여자가 무릎을 꿇기 시작했다.

남자는 미끄러지는 여자의 몸을 따라 딱딱한 방바닥으로 여자의 엉덩이를 내려 놓고 계속 펌프질을 반복한다. 브라자가 위로 제껴진 채 드러난 젖가슴은 운동으로 단련된 몸인 듯 탄력을 받으며 불빛아래 밝게 빛나고 있었다. 쉬지않고 여자의 가슴을 애무하던 남자는 갑자기 여자를 불쑥 들어 올려 침대로 뚜벅뚜벅 걷기 시작했다.

카메라 랜즈로부터 두 남녀는 사라져 갔다.



또 다른 비디오파일을 열었다.

감질이 날 정도로 짧고 흐린 화상 때문에 눈 버릴까 오히려 두려웠다.

날씨가 화창하여 햇빛이 쏟아 지고 있었다.

여자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있었다.

어깨에 골프채를 걸치고 한 남자와 다정하게 걷고 있었다.

남자는 기분이 좋은지 뭔가를 계속 주절 거리며 동행하며 코스 위를 걷고 있었다.

여자는 살포시 남자의 팔에 자신의 팔을 걸쳤다.

남자는 끼워진 팔을 빼며 자연스럽게 여자의 어깨 위로 팔을 올렸다.

여자도 반기듯 자유로워진 팔로 남자의 허리를 감았다.

두 사람은 계속 잔디위를 걷고 있다.

다정한 연인 사이라는 것은 세상사람에게 고하듯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걷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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